안녕하세요! 오늘은 2월 초에 갈 일본 오사카 여행 호텔 고르기 시리즈를 써보려고 합니다! 간사이 공항 근처 호텔 추천 및 특징 분석 해보고, 조식 후기와 온천 유무 등 비교 해보고, 호텔 선택 팁과 마지막엔 어떤 가성비 호텔을 고르게 된 이유까지 상세히 적어보겠습니다!
나만의 간사이 공항 주변 숙소 고른 기준
교통, 교통수단
아침 11시 비행기이기 때문에 공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셔틀이나 지하철 역 주변이어야한다.
시설(사우나, 쇼핑몰) 또는 주변 온천
마지막 일정이다보니깐 쌓였을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 또는 사우나가 호텔 내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없다면 주변에 온천이 있으며 가까웠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저녁 일정 이후, 아침 조식 먹기 전 온천, 사우나 하는 걸 좋아합니다! 마지막 일정은 힐링과 못다한 쇼핑이기 때문에 쇼핑몰과 가까워야함.
조식
저희는 조식을 꼭 포함을 하기 때문에 조식이 평타 이상은 쳐야합니다. 조식이 맛있고 종류가 많은 편인가를 보았습니다.
트리플룸, 방 크기
저희는 세명이다보니깐 인당 한개의 침대를 원하는데요 보통 싱글 두개에 엑스트라베드 하나를 트리플룸이라고 묶어서 팔더라구요
사실 트리플룸은 정식 싱글침대가 3개 있는 곳이 트리플룸인데...ㅜㅜ 엑스트라베드는 확실히 덜 편해요...! 나도 싱글베드 좋은 침대에서 자고싶다!ㅜㅜ 방 크기는 너무 좁지만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7평 이상.. 6평은 너무 좁더라구요...)
기준을 충족하는 호텔 추천
1. 스타게이트 호텔 칸사이 공항
린쿠타운역과 가장 가깝고 54층 초고층 랜드마크 타워 호텔
호텔 특징:
- 4성급호텔
- 54층 조식,가벼운 조식정도, 괜춘,
- 싱글2 + 엑스트라베드, 약 10평정도 (일본호텔 치고는 넓음)
- 욕탕x -> 주변온천 린쿠노 유 (걸어서 10분)
- 약알칼리 온천 (6분거리,450미터)
- 린쿠프리미엄아울렛 역으로 연결, 도보 10분
- 가격 조식포함 20만원 초중반~ 후반
2. 간사이 에어포트 워싱턴 호텔
린쿠타운역과 가까우며 육교로 연결되어있어 연결성이 좋은 가성비 좋은 호텔
호텔 특징
- 3.5성급 호텔
- 트리플룸으로 싱글 3개!
- 패밀리마트가 호텔 2층에 있다!
- 조식뷔페 갠춘, 수준은 스타게이트랑 비슷한 듯
- 욕탕x -> 린쿠노 유 : 오전 9시 - 12시(걸어서 10분)
- 약알칼리 온천 :오전 7시시작- 12(8분거리,700미터)
- 린쿠타운역 5번출구에서 2층 육교로 연결되어있어서 편리
- 린쿠프리미엄아울렛 역으로 연결, 도보 10분
- 공항가는 셔틀 180엔으로 가능(셔틀타면 지하철보다 더 빠른 수속 가능 하게 끔 내려줌)
- 가격 3인 조식포함 10만 중후반 -> 가성비 좋음
3. 호텔 닛코 간사이 에어포트
간사이 공항과 가장 가까워 걸어서 공항을 갈 수 있는 4성급 호텔
호텔 특징
- 4성급 호텔 이지만 크고 웅장해보이지만 시설이 낙후됐다는 후기
- 간사이 공항 jr역 바로 앞에 위치
- 유일하게 간사이 공항을 걸어서 갈 수 있음, 도보 5~10분이라고 함
- 조식 뷔페 괜춘
- 로손 편의점 내부 존재
- 공항 앞이지만 방음이 잘돼 비행기 소리 잘안난다고 함
4. 헨 나 호텔 간사이 에어포트
이상한(헨 나) 호텔이라는 이름답게 공룡이 맞아주고 오션뷰가 좋고, 약알칼리성 온천이 주변에 있는 호텔
호텔 특징 :
- 3.5성급 오션뷰 호텔
- 에이아이 공룡이 리셉션을 보고있다. 무인 체크인 시스템
- 3인실은,,,오션뷰가아니라고함.. 2인이신 분들은 여기 강추,,,! 오션뷰가 완전 좋아보였음
- 조식도 바다 뷰에다가 일본식,,
- 공항버스 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정보없음
- 약알칼리성 노천온천이 바로 옆에 있음, 사람이 많지 않아 프라이빗하게 이용가능 할 수도 (아쿠아그니스)
내가 선택한 간사이 주변 호텔은?
스토리가 꽤 긴데요...!
저는 1순위로 스타게이트 호텔을 하려고 (처음에는 20만원 초반이었음) 했는데 아고다에서 특가 세일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10만원 후반에 결제할 수 있었는데 고민하다가 빼앗겨서... 남은 방이 20만 후반이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10만원정도 더 낸다고 생각하니깐 기분이 확 안좋아져서 스타게이트 호텔을 버렸습니다...ㅎㅎ (이 글을 보신다면 스타게이트 특가 가격을 보신다면 하세요... 아니라면 워싱턴도 괜찮은듯!)
그래서 2순위인 간사이 에어포트 워싱턴 호텔을 아고다로 예약했습니다...!
이것도 나름 7퍼 쿠폰 먹여서 10만원 중반으로 결제했습니다~뿌듯^^ 제가 봤을 때는 스타게이트와 워싱턴은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서 워싱턴 호텔을 가성비 좋게 결제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게이트와 워싱턴의 차이는 : 약간의 룸컨디션 0.5성급 차이?!, 건물높이,린쿠타운과 바로 연결 or간접연결 //이정도이지 않을까요?)
스타게이트에서 자던 워싱턴에서 자든 저희는 온천을 외부로 두번 갈거거든요! (린쿠노유, 아쿠아기니스) 저는 스타게이트 호텔과 워싱턴 호텔 두 호텔을 우선순위로 뒀지만 그 이유는 저희는 3인실이기 때문이에요ㅜㅜ 2인이었으면 헨나갔을텐데ㅜㅜ
만약 우리는 2인이다! -> 헨나호텔에서 오션뷰를 즐겨주시고 옆에 노천온천 아침저녁으로 가주세요 ㅜㅜ
혹시 오사카 난바 쪽 추천 호텔을 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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