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이터우에서 지열곡, 온천박물관은 꼭 가보세요!! 온천도 즐기고 온천마을에서 볼 수 있는 관광지를 꼭 가보시라고 쓰는 추천 후기 입니다!
저는 일요일에 로얄 호텔 베이터우에 체크인 하고 바로 지열곡으로 택시타고 달려갔습니다.... 왜냐하면 지열곡은 월요일에 휴무날이고 그 당시 4시 20분인데 5시에 지열곡 입장이 끝나기 때문이죠...! 지열곡은 신베이터우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데 저희는 바쁘니깐 택시탔습니다! 택시타면 (100NT)4천원도 안나옵니다!
팁!! 지열곡과 온천 박물관은 월요일 휴무 입니다! 꼭 참고해주세요!
부랴부랴 달려가서 지열곡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지열곡 앞에 상점들이 몇 개 있었는데 그것보다 저희는 지열곡 관광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이따 나와서 보자고 생각하고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지열곡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들어가면 온천수에서 모락모락 김이 납니다...! 지열곡 오기를 잘했다고 들어가면서 부터 생각했습니다...ㅎㅎ 냄새는 유황냄새 (계란 썩은 내 조금..?)가 났는데 냄새가 심하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계란 먹고싶고 맛있는 냄새가 났습니다...ㅎㅎ 옛날에 코로나 이전에는 지열곡에서 온천수로 계란 삶기 체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온천수 오염 때문에 중지되었다고 했는데 아쉽네요...!
지열곡 산책
지열곡 입구에서 쭉 들어가면 지열곡에서 나오는 열기가 후끈후끈 달아오릅니다...!! 거기다가 뜨거운 온천물의 증기가 습도를 더 높이는 것 같네요! 대만 참 습한데 지열곡은 더 습해요! ㅎㅎ 지열곡을 원래 앞에서만 구경할 수 있었는데 최근부터 지열곡을 뺑 돌아서 모든 면에서 볼 수 있도록 산책로 같은 나무 데크를 열어줬다고 합니다! 몇 개월간은 공사하느라 막아둬서 입구에서 일직선으로 왔다갔다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지열곡의 둘레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어느 방면에서 보느냐에 따라 지열곡이 색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산책한다고 생각하시고 걸어다니면서 지열곡을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제 지열곡을 나와서 계란을 먹어보고 싶어서 기웃기웃 거렸는데, 제가 생각하는 계란은 안보이고 갈색 간장으로 양념된 계란만 보이는거에요ㅜㅜ 그래서 못 먹겠다 싶었는데 한 상점에서 온센계란 팔았어요🥚🥚
먹어봤는데 제가 먹은 계란 중에서 최고였어요!!! 더 먹고 싶었지만 저녁 먹어야돼서 참았답니다...ㅜ 지열곡 오시면 온센계란 왕추천!!!!
온천박물관, 노천온천
이제 로얄 호텔 베이터우로 걸어서 가는 길에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도 있었고 친수이 노천온천도 있었어요! 친구들이랑 오면 노천온천도 꼭 가봤을거에요!
노천온천도 온천박물관도 입장은 못 했지만 불켜진 베이터우 온천박물관에서는 사진 찍었습니다 ㅎㅎ 벽돌로 지어진 건물이라 예뻐서 사진찍었는데 잘 나오기도 한 것 같으니 사진이라도 찍으시길 추천드려요! ㅎㅎ. 뿐만아니라 베이터우 시내가 참 대만감성 낭낭한 곳이니 저녁먹고 나서 또는 해지기 전에 산책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해지기 전에 산책했는데 계속 눈으로 풍경을 소중히 담았답니다 ㅎㅎ
그러고 저희는 호텔로얄 베이터우로 도착! 해서 디너를 먹었습니다.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이어지는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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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로얄 호텔 베이터우 디너로 프랑스 코스요리를 먹은 후기를 말씀 드리려고합니다! 자세하고 까다로운 맛 후기와 가격할인 받는 법 있으니 잘 읽어봐주세요! 체크인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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