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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오사카

[일본/교토]해질녘 호칸지 노을맛집, 산넨자카 니넨자카 영업시간 야사카의 탑 노을, 교토 당일치기 코스 추천

by 여행하는샘 2023. 3. 22.

저희는 교토 버스패스로 하루동안 교토 시내를 구경했는데요, 일단 호칸지와 산넨자카, 니넨자카와 청수사 앞까지 가보는 것(교토 시내 동쪽)으로 계획을 잡고 호칸지부터 갔습니다..!! 4시쯤 갔더니 해질녘에다가 노을이 아주 예쁘더라구요!

 

호칸지 야사카의 탑 올라가는 길

버스에서 내려서 호칸지에서 직진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있는데요, 이쪽으로 걸어가면서 일본 거리의 정취와 해질녘의 노오란 하늘이 고즈넉한 일본거리의 분위기와 잘 어울러졌습니다. 사진을 찍긴했지만 눈으로 보는게 훨씬 예쁘고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은 몇장만 찍고 가게들 왔다갔다가 구경했던 것 같아요!  멀리서부터 호칸지를 바라보면서 걸어오니깐 호칸지 탑이 다방면으로 보였어요! 탑과 가까워질 수록 탑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참 신기했어요!

탑을 바로 앞에서 보고 나니깐 카메라로 한번에 담기 어렵더라구요...! 카메라로 탑을 담고나니깐 제가 걸어왔던 길에 노을과 함께 일본 가옥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한참 광경을 바라만 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카메라로는 이 모든 분위기와 정취를 담을 수 없어요.... 그런 분위기도 담을 수 있는 카메라 나온다면 바로 사고싶네요..ㅎㅎㅎ 이제 니넨자카로 걸어가는데 뒤를 돌아봐도 호칸지 탑이 보이는데 참 이 탑이 더욱더 일본에 왔다는 교토 감성을 이끌어내더라구요...! 그리고 하늘도 점점 예뻐져서 걸어가면서도 계속 뒤돌아보면서 갔던 것 같아요! 

산네자카 니넨자카 영업시간

그리고 걸어가면서 여러 가게들이 있는데 가게들 겉에만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씩 들어가서 구경하니깐 참 재밌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샵도 있고, 수제화, 유리공예 등등 그리고 맛집도 많은 것 같아요! 당고집도 있고 찻집 모찌집이 제일 많은 것 같아요! 저희가 조금 늦게 오다보니깐 5시 쯤되면 문을 닫더라구요...! 해질녘에 보는 산넨자카 호칸사 거리도 너무 예쁘지만 찻집 같이 음식점들은 저녁쯤 되면 문을 다 닫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웠어요! 점심먹고 두시쯤부터와서 구경하고 찻집에서 교토의 분위기를 느껴보기도 하고 해질녘의 교토거리도 느끼고 다른곳으로 가면 충분히 청수사 앞 인 산넨자카 거리를 즐길 수 있어요! 

거리를 걸어디니는 곳이 거의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포토존이 정말 많고 예쁩니다...!! 많은 추억과 여유롭게 교토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토 오시면 교토의 동쪽인 청수사와 닌넨자카 산넨자카 등등 교토 거리 추천드려요! 저는 스타벅스 못갔지만 다음에는 스타벅스 포함 여러 음식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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