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에서 기념품으로 많이 사시는 펑리수와 누가 크래커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제가 산 브랜드를 소개하고 맛을 알려드리면서 후기를 적어볼게요!
대만 기념품 1. 누가크래커
저는 지우펀에 55번 누가크래커를 샀는데요! 원래는 많이들 사시는 라뜰리에 누가크래커를 사고 싶었지만 저의 루트에 너무나도 벗어나는 위치에 있어서... 포기하고.........지우펀 누가크래커를 사기로 했습니다,,ㅎㅎㅎ
지우펀에서 3박스에 500NT 로 사왔는데요 한국에 돌아오니깐..............한박스 뿐인거 실화...?
두박스는 이미 저의 뱃속에....ㅎㅎ
정말 대만에서 사자마자 먹으니깐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제가 친구한테 받아서 먹어봤던 누가 크래커가 있었는데 (아마도 마트에서 파는 크래커일거에요.!) 그건 맛이 없어서.. 왜 대만에는 누가크래커가 유명할까 의문이 들었던 적이 있었어요..!ㅜㅜ
지우펀 누가 크래커의 가장 큰 장점은 개별포장이 되어있다는 것 입니다! 이게 꽤 큰 차이가 있는게... 미미는 포장이 안되어있어서 크래커가 빨리 눅눅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대만에서 먹었을 때는 크래커를 데울 필요가 없었는데 한국은 자체가 냉장고라서 데워야지 더 맛있어지네요 ㅎㅎ 대만에서 먹었을 때와 귀국 후 먹었을 때 (약 5일 차이)를 비교해보자면
대만에서 먹었을 때 맛 후기
대만에서 만든지 얼마안된 크래커를 먹었을 때는 크림이 아주 부드럽고, 크래커도 파향의 풍미가 그대로 느껴졌어요! 크래커도 바삭했고 아주 최고 였습니다...ㅎㅎㅎ
산 뒤 5일 후에 먹었을 때 맛 후기
확실히 한국자체가 너무 춥다보니깐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대만에 비해 훨씬 춥고 건조하니깐요...ㅜㅜ 그리고 유통기한이 길지않은 크래커다 보니깐 시간이 지날 수록 맛이 약간 떨어지는 것 같아요(크래커의 바삭함) 전자렌지에 데워 먹지 않는다면 약간 딱딱한 누가를 느낄 수 있는데 이건 사람마다 취향 차이일 것 같아요..! 전 지우펀에서 사자마자 먹었던 그 맛을 못잊어요....ㅜㅜ
전자렌지에 8초 데워먹으면 그래도 누가가 약간 녹으면서 쫀득쫀득해져요!
팁 : 10초 데워 먹으라고 하시던데 저는 8초 돌리는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10초는 너무 녹아서 조금씩 덜돌려서 먹어보니깐 저에게 최적의 맛은 8초 돌려먹는거였어요! 여러분도 1,2 초씩 더하고 빼보면서 최적의 시간을 찾아보세요!
대만 기념품 2. 써니힐 펑리수
제가 산 곳은 써니힐이라는 브랜드의 펑리수인데요
마침 타이베이101에서 쇼핑하다가 발견해서 사게되었어요!!
저희는 짧은 2박3일이라서 차에다가 펑리수 한개씩 맛볼 수 있는 본점을 가지 못했어요... 그냥 공항에 있다길래 마지막날에 공항에서 사려했는데 딱 타이베이101에서 보게 된거죠!
일단 선물용으로 왕창사고 저는 2개입인 사과유자 펑리수를 하나 뜯어 먹어봤어요!
먹어보고 더 산건 안비밀 ㅎㅎ
저는 사과유자 펑리수 2개입짜리랑 파인애플 펑리수 6개입 두 종류를 사왔는데요!
파인애플 펑리수 6개입 300NT(에코백 줌)
사과유자 펑리수 2개입 130NT(에코백 안줌)
포장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캐리어에 넣고 수화물 붙였는데요, 박스 포장도 안에 내용물도 전혀 망가지지 않고 잘 한국으로 가져올 수 있었어요! 펑리수 하나가 제 손바닥만한 크기인데요 가격은 싸진 않았지만 (개당 파인애플은2000원 사과는 2600원) 맛있었어요!
파인애플과 사과유자 펑리수 맛 비교
공통점 :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둘다 겉에 빵이 버터 향이 감돌았다. 홍콩제니쿠키먹는 느낌
애플유자 펑리수 : 사과잼이 달달하고 풍미가 있었다. 겉에 유자 코팅이 더 달게 느껴짐 사과맛 유자향의 조합이 아주 좋았다. 강추!
파인애플 펑리수 : 파인애플이 새콤달콤하며 풍미가 있었다. 펑리수 단거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으실듯.
저는 두 맛중 하나 선택하면 애플유자가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비교적 안단 파인애플이 더 좋다고 하네요!
취향차이일 것 같으니 두 맛 다 드셔보고 비교해보고 사세요!
제생각에는 써니힐 펑리수의 가장 큰 장점은 무방부제 무첨가라고 해요!
건강하게 만든 펑리수라서 마음 놓고 먹었습니다 ㅎㅎ
유통기한은 45일이니깐 최대한 빨리 드세요~!!!
펑리수는 누가크래커와 다르게 시간이 지나도 맛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누가크래커와 펑리수를 먹어보는게 저의 다음 대만 여행의 목적이 될 것 같네요..!
다른 것도 먹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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